대학교를 졸업할 즈음 근육무력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게 되어 누워서 지내야했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취업은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었고 당연히 취직할 시기를 놓치게 되었지요. 그는 5년이라는 투병 끝에 간신히 회복하여 이화여대 앞에 2평 남짓한 보세 옷가게를 차렸습니다. 동대문에서 옷을 사서 포대에 담아 시내버스로 직접 날랐지요. 오늘 포스팅하는 시계를 만든 브랜드 모기업 창업주의 이야기입니다 옷가게의 영세한 형편상 물류비라도 아끼기 위해서, 보세옷이 든 자루를 들고 버스에 탔던 그 청년의 회사는 훗날 대한민국 30대 재벌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바로 이랜드그룹 박성수 회장님의 성공 스토리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아이템은 한국 패션업계의 판도를 크게 바꾸어버린 이랜드그룹이 만든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