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co'm을 파는 식당에는 대개 위 사진처럼 다소 투박한 간판이 걸려있다.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1. 저녁 장사를 위해 조명을 켜둔 점
2. 베트남 국기가 휘날리는
한국으로 치면 저렴한 가성비 백반집 (요즘들어 그 수가 부쩍 줄어서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슝슝 순간 이동을 한 플로우ㅋㅋ 여긴 다른 껌 co'm 식당 -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 근처 식당 이름 잊어버림ㅋ
맑은 야채국이 먼저 나오고 (맛은 밍밍하고 이국적이지만 아시아풍이라 이질감은 별로 없었음)
아주 맛난 양념을 한 커다란 닭고기, 야채, 계란후라이까지... 참고로 밥은 프라이 밑에 있음
아무래도 김치가 없다보니 중간중간 상큼한 음료수로 감칠맛을 더해가며 냠냠~ 먹방먹방
식후 엄청난 만족감에 멍때리기ㅋㅋ 너무 맛있었던 닭고기 야채 백반... 아니 껌 co'm 역시 난 동양인ㅋ
이건 다른 껌식당에서 먹었던 돼지고기 껌 co'm
완전 한국식 돼지갈비랑 똑같은 맛의 양념이라 놀라웠다.
돼지갈비 백반집... 아니 🐖고기 껌 co'm 식당에서
준 특이한 국물. 맛이 약간 한국 무우국 같았던
그리고 대망의 라스트 샷은 주로 베트남 현지인 대상으로 저렴한 한식을 팔던 식당에서 먹었던
한국식 불고기 껌 co'm
접시 하나에 모든 걸 담아내다니
설겆이에 드는 세제와 물도 절약되고
설거지 난이도도 낮이지고, 합리적인 방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