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木의 취미는 패션

익스클라메이션 마크 서류가방 블랙 | 남성용 브리프케이스 [검정색 남자 비즈니스백 소가죽 출장 여행가방, 크로스백, 합리적인 패션소품 데일리백]

The Flow~ 2022. 1. 20. 21:23

1. 기분 좋은 느낌표 _ Exclamation Mark

일상에서 부담없이 편하게 쓸 수 있는 물건(명사) 앞에 붙이는 말 Daily. 오늘 블로그포스팅의 주제는 '합리적인 데일리백' 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브랜드명은 익스클라메이션 마크!


적당히 부드러운 소가죽 겉면에 새겨진 상표명
Exclamation Mark _ 우리말로 느낌표(!) 라는 뜻이지요.


브리프케이스 형태이지만, 두툼한 볼륨이라서 국내여행이나 출장용 서류가방으로도 좋을 것 같다고 봅니다 :)


기하학적 문양이 삽입된 지퍼 메탈손잡이

2. Design _ 요모조모 들여다보기

남성용 비즈니스백의 외양을 하고 있지만, 세부적인 디자인의 예쁨이 돋보이는 근사한 남자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구경해볼까요?


끈을 연결하면 크로스백처럼 연출할 수도 있음

금속 고리는 어깨에 매는 가방끈을 거는 곳이구요. 그 아래 있는 장치(?)는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거든요ㅎ


가죽 손잡이 접합부 금속링의 우아한 자태
바느질선의 마감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조명을 받아서 블링블링☆ 기분좋은 느낌표처럼 나름의 감성이 있는 비지니스백인듯요ㅎ


익스클라메이션 마크 서류가방의 하단부 모습입니다.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의 실선처리까지 깔끔한 느낌이네요 :)


오른편 받침 부분 모습입니다. 대칭되는 디자인.


Exclamation Mark 브리프케이스의 바닥은 덧대진 직사각형 가죽 블럭 덕분에, 지면에 놓을 때 접촉면을 최소화해주죠. 그래서 오염이나 손상으로부터도 비교적 더 안전해진 느낌이에요 :)


다시 지퍼 메탈손잡이로 돌아와서... 금속 블럭의 뒷면은 민무늬로 마감 처리되었구요.


익스클라메이션 마크 서류가방은 지퍼를 여닫을 때 느껴지는 스무스함을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


적당히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의 질감은 오히려 묘하게 스크래치에 강한 느낌이었어요.


3. 간단히 살펴보는 비즈니스백 내부

브리프케이스의 안쪽은 대개의 남자가방 안감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의 천이 대져 있었습니다.
건물로 치면 내장재 격이니까 중요한 부분이죠.
색감은 광선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위 사진은 청색계열로 보이는데...)

아래에서는..

뭔가 보랏빛도 살짝 보이는 것처럼 달라보이죠.
(조명 때문인것 같습니다.)
수납 포켓이 좌우 2개 상하 2개 총 4개나 있어서
편리하고 실용적이었어요!

여기서는 또 약간 그레이톤이 섞인듯한 비주얼ㅋ
안감은 정말 묘한 색깔인듯요. 지퍼 주머니는 큼직해서 다양한 사물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4. 외관 총평

익스클라메이션 마크 서류가방 외부의 한쪽 면에는 지퍼칸이 있는데요, 공간이 납작한 편이라 동전이나 카드 따위만 넣을 수 있더라구요.
입체적인(?) 물건은 넣기 어렵습니다.


반대편에는 두줄로 두꺼운 가죽라인이 덧대어져 있구요. 요란한 장식 없이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입니다 :)


Exclamation Mark

어느 디자이너가 말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블랙은 영원하다는 말이 있죠. 검은 면바지와 하얀 셔츠에 이 서류가방 하나면 세련된 비즈니스 룩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요란한 장식이나 큼직한 로고가 없기 때문에 - 특히 자신이 사용하는 물건의 브랜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의 취향에 잘 맞을 것 같아요.


{ 익스클라메이션 마크의 소가죽 브리프케이스 }
비지니스맨의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실용적이면서도 근사한 Fashion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