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木의 취미는 패션

'실버 다이얼'의 매력 - 티쏘 젠틀맨 오토매틱 (파워매틱 80, 2022 이동욱 모델 손목시계, Tissot Gentleman 럭셔리 워치)

The Flow~ 2022. 5. 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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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샷 사진으로 활기차게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ㅎㅎ 티쏘 젠틀맨 오토매틱 남자 시계 입니다~! 첫눈에 영롱하고 단아하며 심플하죠.


Tissot Gentleman Automatic Silicoum

간접광으로 찍어보면 이렇습니다.
조명이 조도가 낮으면 덜 예뻐보이더라구요ㅠㅜ


Powermatic 80 Silver Dial

야외 공원 벤치 그늘에서 착샷을 촬영해 봤어요.
티쏘는 시계명가 🇨🇭스위스 출신의 유서 깊은
브랜드답게 스틸의 마감도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젠틀맨 파워매틱 80 실버 다이얼 - 실리시움

벤치에 누워서 찍었더니 그늘져서 이렇게나
어둡게 나왔습니다ㅎ 쉬는 날 대낮에 신선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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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준수한 디자인의 시계를 차다보면 평생 이거
하나만 착용해도 상관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구찌(Gucci) 반지와 매치한 티쏘 젠틀맨 오토매틱

초록의 나뭇잎을 배경으로 찍으니 요런 감성
요즘엔 이런 모범생처럼 단정한 얼굴의 시계가
더욱 끌리네요ㅎㅎ


측면에서 촬영한 Gentleman의 옆얼굴 :)


고급스러운 버터플라이 버클 방식은 기본.
남성적인 메탈 시계의 미학을 잘 표현한
큼직큼직한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Powematic 80 Movement

파워매틱 80은 티쏘가 자랑하는 실용성 만렙의 무브먼트라고 봅니다. 풀와인딩 상태에서 이틀 풀어놔도 시계가 안 멈추더라구요. 다른 쿼츠나 오토매틱 돌려차기 할 때 매우 편합니다.


티쏘는 최근들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명품으로 포지셔닝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럭셔리 워치 가운데 젠틀맨 만큼 높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충족시켜주는 손목시계도 드물 거라고 생각합니다.

긴 파워리저브 시간의 편리성부터
실리시움의 항자성 기능까지 말 다했죠ㅎㄷㄷ


세이코 사의 사브033 (Sarb033)은 블랙 다이얼로 보유중이라서, 젠틀맨은 실버 다이얼을 선택해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탁월한 초이스였다고 생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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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지성미, 절제미가 돋보이는 티쏘의 럭셔리 워치 - 젠틀맨 파워매틱 80 실리시움 이었습니다♡
입문용 명품시계를 넘어서, 평생 애용해도 부족함 없는 🇨🇭스위스산 손목시계라고 생각해요 :)